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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기술금융 브랜드 ‘IBK T-Solution’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IBK T(Technology)-Solution’은 기술 보유 기업의 기술수준과 성장단계에 따라 대출·투자· 컨설팅을 통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금융 서비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술금융 브랜드 출시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금융 평생 파트너가 돼 기술금융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2월말 기준 총 기술신용평가대출 13조5033억원 중 약 25%인 3조4340억원을 지원하며 기술금융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