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평균 24대1…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1순위 마감

GS건설이 분양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가 미사강변도시 내 민간분양 아파트의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870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23.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차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세운 평균 6.5대1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펜트하우스 평면인 전용132㎡B의 경우 3명 모집에 총 200명이 몰려 66.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거실북향 특화평면으로 인기를 끌었던 전용102㎡B타입(35가구)의 경우 경쟁률 47.65대1을 기록했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가 9·1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대표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했다"며 "브랜드파워와 특화평면, 한강조망입지 등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하2층, 최고 29층, 5개 동,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