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약 45개 중소기업 대상으로 경영닥터제 시행할 예정
  •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18일전경련컨퍼런스센터에서 20개대기업의동반성장담당임직원과 이들기업의 40개협력사대표등 100여명이참석한가운데, '경영닥터제 2015년 1기발대식및 2014년 2기성과보고'를개최,참석자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전경련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18일전경련컨퍼런스센터에서 20개대기업의동반성장담당임직원과 이들기업의 40개협력사대표등 100여명이참석한가운데, '경영닥터제 2015년 1기발대식및 2014년 2기성과보고'를개최,참석자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전경련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경영닥터제 2015년 1기 발대식 및 2014년 2기 성과보고'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12월부터 6개월간 실시한 2014년 2기 경영닥터제의 참여 협력사(36사)가 참석했다. 이들 업체 중 전경련경영자문단의 도움으로 생산공정 표준화, 업무체계 구축, 원가절감 등 경영혁신을 이룬 중소기업 3개사가 자사의 성공사례를 차기 참여 중소기업들의 벤치마킹 사례로 제시했다.

    이날 '2015년 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에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 위아, LG CNS 등 20개 대기업의 40개 협력사가 참가했다. 협력사들은 앞으로 전경련 경영자문위원, 거래 대기업의 동반성장 관계자로부터 경영현황에 대한 종합진단을 받고 6개월 간 매월 1회 이상 기업현장에서 경영자문을 받게 된다. 

    협력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약 4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닥터제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