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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서비스 '드림멘토'가 '가족 체험여행'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행 장소는 경상북도 예천으로, 총 3차에 걸쳐 가족 체험여행을 진행한다. 1차 여행은 오는 6월 6일과 7일에 진행되며, 8월과 10월에 각각 2·3차 여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행은 경상북도관광공사와 예천군이 여행 비용을 50% 지원하며 참가자 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8만5천원으로, 전용차량과 전문 가이드, 숙소, 식사, 입장료 및 체험 프로그램 비용, 교재 및 보험료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참가 가족은 1박 2일 동안 회룡포와 회룡대, 삼강주막마을, 충효테마파크, 석송령 등 예천군의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 청정 환경에서 자란 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거나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등의 체험활동과 학가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산림욕과 예천온천 체험 등도 마련했다.
대교 드림멘토 관계자는 "지난 5월 초에 진행된 '고령&김해 가족여행'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또 다른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며 "내성천이 휘감아 도는 신비로운 육지의 섬마을 예천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 가족 체험여행은 3인 혹은 4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각 회차당 선착순으로 70명 모집한다. 여행 신청 및 자세한 일정 확인은 대교 드림멘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