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손해보험 전경.ⓒ뉴데일리 DB
    ▲ 롯데손해보험 전경.ⓒ뉴데일리 DB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재무건전성 강화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상증자와 관련해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호텔롯데·대홍기획·부산롯데호텔의 참여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 의결을 통해 호텔롯데·대홍기획·부산롯데호텔은 신주 6700만주 중 51.3%인 3437만주에 대해 청약을 참여하게 되며, 구주주와 우리사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은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추진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대주주 물량에 대한 전량 소화와 더불어 구주주와 우리사주조합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상증자 추진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을 개선하는데 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