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공동으로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체험 행사
  • ▲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 여행' 이벤트 페이지.ⓒ한국관광공사
    ▲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 여행' 이벤트 페이지.ⓒ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체험 이벤트 '아빠와의 여행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상품 홍보를 위한 것으로, 최근 지상파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아빠와 자녀간의 소통을 주제로 했다.

    이벤트 홈페이지(http://www.ktoleports.com)에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연을 올리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이 오는 20일에 열리는 여행 체험 행사에 초청된다. 응모 마감은 오는 11일까지이다.

    20일 행사 참가자는 서울 용산역을 출발, 춘천역에 도착 후 소양호와 의암호의 자전거길 23킬로를 달리게 된다. 전철로 이동 중에는 아빠와 자녀간의 어색함을 풀기 위한 레크레이션, 풍선아트 공연 등이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 이상기 레저스포츠관광팀장은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은 국민 누구나 당일 일정으로 쉽고도 저렴하게 양질의 자전거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 강조하고 "공사는 앞으로도 자전거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여행 이벤트를 기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