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 전국민운전안심보험과 전국민주택안심보험 광고.ⓒKB손해보험 제공
    ▲ KB 전국민운전안심보험과 전국민주택안심보험 광고.ⓒ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사명 변경 후 첫번째 신상품으로 'KB 전국민 운전안심보험'과 'KB 전국민 주택안심보험' 2종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손보는 기존에 판매됐던 운전자보험과 주택재물보험 중 필수 보장요소만을 선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KB손보의 새로운 슬로건인 '국민의 희망 파트너'에 걸맞게 전 국민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을 출시한 것이다.

    KB 전국민 운전안심보험은 주요 보장을 상해와 운전자 비용에 집중함으로써 보험료를 이전 3만원대에서 1만원대로 낮췄으며, 교통상해 50%이상 후유장해 시 잔여 기간 보장보험료 납입면제도 시행한다.

    이 상품은 만 18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기본 계약 보장내용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시 6000만원 보장 △3%에서 100%까지 교통상해 후유장해시 1000만원 보장이다. 5년동안 10만원씩 매월 지급하는 교통상해 50% 후유장해 생활자금은 의무가입 특약이다.

    덧붙여 사망·후유장해·운전자비용·입원비·수술비 등의 특약이 선택 가능하며, 자동차사고 부상보장은 1000만원·강력 범죄 피해보장은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KB 전국민 주택안심보험은 3년·5년·10년·15년의 보험기간과 5년·10년·전기납의 납입기간을 두는 등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이 보험은 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종류에 관계없이 최저 2만원의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주택보험이다. 고객의 보험선택을 돕기 위해 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주거 형태별로 보험사가 설계한 보험 구조인 플랜을 제공하며, 85㎡·115㎡·148㎡ 등 주택면적별로도 플랜을 제공한다. 

    주택안심보험은 화재손해를 기본계약으로 하며, △85㎡ 8000만원 △115㎡ 1억2000만원 △148㎡ 1억6000만원이 보장한도다.

    이와 함께 재물·비용·신체손해·배상책임 등이 선택 특약으로 제공되며, 유리손해·도난손해·특수건물의 경우 풍수재손해 등 휴가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손해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문인성 KB손해보험 장기기획부장은 "두 상품 모두 꼭 필요한 담보들로만 구성해 가격대를 낮췄다"며 "국민의 희망 파트너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KB손해보험의 진정성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