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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지난 1일 제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는 동시에 서비스센터를 새로 문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전시장 및 신규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2075㎡에 연면적 2610㎡로 제주 지역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총 6개의 워크베이가 들어섰다.

    사고차량 접수 및 출고와 일반정비 및 보증수리를 위한 최신식 정비 시설과 신속한 정비를 위한 부품실, 그리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고객대기실도 마련됐다.

    벤츠 관계자는 "이번 신규 확장을 통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곳에 위치, 고객들이 차량 구입부터 정비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 전시장은 주중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서비스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주말, 공휴일 제외) 가능하다.

    벤츠 코리아는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공식 32개의 전시장과 37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