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인재개발원 오산연수원 방문, 신입사원들 격려
  •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연수원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롯데그룹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연수원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에서 귀국한 지 이틀 만에 현장을 직접 돌며 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신 회장은 4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연수원을 방문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환영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인근 오산 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에서 신 회장은 올 상반기 신입사원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대강당을 들러 신입사원들에게 "롯데그룹의 경영에는 전혀 흔들림이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면서 "국내에서 성장한 롯데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겪는 진통과정"이라고 말했다.

    이후 신 회장은 오산연수원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친 뒤, 인근에 위치한 오산 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신 회장은 전날에도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만난 뒤 곧바로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으로 직행했다. 신동빈 회장은 올 들어 매주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