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골프빌리지,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1차분 총 119필지 공급, 전 가구 페어웨이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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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 조감도.ⓒ롯데건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골프장 내 단독주택용지가 나왔다.
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지분참여로 운영 중인 베어즈베스트 청라CC 내에 조성되는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가 주인공이다.
13일 뉴데일리경제는 서울 광화문에서 차로 50여 분 남짓 달려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 용지 분양 간담회가 열렸다.
베어즈베스트 청라는 총 27홀 1만6727㎡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337개 골프장 중 최고의 27개 홀만 골라 구성됐다. 최근 K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과 신한동해오픈을 개최하며 골퍼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처럼 잘 설계된 페어웨이와 수변 등을 따라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 부지가 배치돼 있다. 도심 속 페어웨이 조망권을 갖춘 고급 빌라가 콘셉트인 만큼 입주민의 안전과 주거여건을 고려해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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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전경.ⓒ뉴데일리경제
이번 분양 물량은 1차로 총 119필지가 공급된다. 필지당 대지면적은 평균 466㎡다. 용지매입 후 직접 설계를 통한 개별 주택시공 형태로 진행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2차 161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1차 물량은 페어웨이를 따라 길게 늘어선 형태로 조성된다. 골프장 내에 조성되는 만큼 전 가구에서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하다. 각 가구는 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형태로 설계할 수 있다.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는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 모듈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 출입구에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편의점 등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10년간 이용할 수 있는 골프우대권 제공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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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전경.ⓒ뉴데일리경제
분양가는 3.3㎡당 평균 533만원이다. 필지당 7억원 이상으로 건축비용(3.3㎡당 500만원대)이 더해지면 12억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골프 빌리지는 해외에선 최고의 전원주택지고 각광 받는다"며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는 국내 유일 도심 속 페어웨이 조망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심 생활의 편리함을 모두 누리고 싶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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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전경.ⓒ뉴데일리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