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 확보 차원
KT가 단독으로 넥서스5X 출고가를 40만원 대로 인하했다. 여기에 지원금까지 받으면 최소 10만원 대에도 구매 가능하다. 

20일 KT에 따르면 이날 정식 출시되는 LG전자와 구글의 합작 레퍼런스폰인 넥서스5X의 출고가를 약 3만원 가량 인하했다. 

KT 관계자는 "가격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단독으로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넥서스5X의 공식 출고가는 ▲16GB 50만8200원, ▲32GB 56만8700원이나 KT에서는 ▲16GB 47만5200원, ▲32GB 53만57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시 지원금은 최고 요금제 ▲월정액 9만9900원 요금제 기준으로 24만2000원이며 5만9900원 요금제에서 21만2000원 ▲2만9900원 요금제에서 11만2000원이다. 

여기에 유통점에서만 받을 수 있는 공시지원금의 15%추가 지원금까지 받게 되면 최저 1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와 함께 KT는 올해까지 KT에서 넥서스5X를 개통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넥서스 스페셜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 올레 액세서리샵에서 2만5000원 상당의 넥서스 스페셜 패키지(구글 크롬 캐스트, 구글 VR 'C1-Glass', USB C젠더)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MMS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출고가에 변동이 없으며 5만990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을 22만4000원으로 책정했다. 

지원금 수준은 SK텔레콤이 다소 높지만, 출고가 인하를 고려하면 KT가 더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