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희망 투자자·기관·일반인 21일 까지 인터넷 참가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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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2015 창조관광 스타트업 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23일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통해 발굴·육성한 업체들에서 선별한 우수 창조관광기업의 투자유치설명회를 선보이는 창조관광기업 데모데이, 투자상담회, 참가자 네트워킹 행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참가 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 로밍이 필요 없는 글로벌 맞춤형 지도 공급 업체인 '다비오', 위치 기반의 여행일정 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노트', 외국인 관광객 대상 모바일 서울트래블패스를 운영하는 '트래볼루션' 등 관광분야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기업 등이다.
또한, 국내 최초 무슬림관광객 전용 앱을 운용하는 '할랄코리아', 한국 대중교통 이용 외국인 지도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앤비소프트', 쇼핑물품 배송 외국어 서비스 제공 업체인 '라이트립' 등 창의적 사업 아이템으로 관광업계에 도전장을 낸 이른 바 '수퍼루키'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2015 창조관광 스타트업 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투자자 및 기관, 일반인은 오는 21일까지 인터넷(http://venture-visitkorea.com)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