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전액 소외계층 전달
  • ▲ ⓒ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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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은 2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동국제강의 대표적 나눔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국제강그룹 전 임직원은 약 1만1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40여명의 임직원이 일일 점원으로 자원봉사에 참여, 기증품을 판매했다. 남은 기증품과 판매 수익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으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과 봉사의 기업문화를 확산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