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 고객사 공동참여해 뜻 더해
  • ▲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현대제철 본사에서 열린 '현대제철과 고객사가 함께하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 전달식'에서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가운데)과 위중명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장(왼쪽), 최승옥 기보스틸 대표 등이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있다ⓒ현대제철
    ▲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현대제철 본사에서 열린 '현대제철과 고객사가 함께하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 전달식'에서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가운데)과 위중명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장(왼쪽), 최승옥 기보스틸 대표 등이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있다ⓒ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제철과 고객사가 함께하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 협회장, 최승옥 기보스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에는 현대제철 고객사 중 91개사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제철과 91개 고객사는 각각 1억1100만원, 총 2억220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들에 기부키로 했다. 기부금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언어, 인지학습, 심리 치료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자발적 나눔을 통해 기증한 도서 1000권으로 '희망다미웰니스서울센터' 내 미니도서관을 조성했다. 고객사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기금을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희망저금통', '헌혈증 모으기' 등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