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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2016 임원인사'를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207명의 임원을 승진 시켰던 롯데케미칼은 올해 전년 보다 소폭 줄어든 199명의 임원을 승진 또는 신규 선임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의 이번 임원 인사는 '안정 속의 변화'와 '미래 인재 육성'으로 요약된다"며 "대부분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자리를 지킨 것이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롯데케미칼의 주요 임원 승진 명단이다.
△부사장 승진(1명) ▲이자형
△전무 승진(2명) ▲정부옥 ▲최남식
△상무 승진(5명) ▲김정년 ▲배성수 ▲박범진 ▲박현철 ▲황진구
△상무보A ▲민병진 ▲최정환 ▲손태운 ▲이중형 ▲조성택
△상무보B ▲김수학 ▲임오훈 ▲이상현 ▲나호성 ▲박수성 ▲박제성 ▲노행곤 ▲성낙선
△전문임원(상무보B) ▲서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