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과 충돌 시 '진동' 등 실제 상황서 자전거 타는 듯한 느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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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재미와 건강을 한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홈 IoT 서비스를 내놨다.
KT는 올레tv와 스마트폰을 통해 가정에서 게임을 즐기며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한 3D 실감형 헬스테인먼트 'GiGA IoT 헬스바이크'를 9일 출시했다.
'GiGA IoT 헬스바이크'는 게임 화면에 오르막 경사가 나타나면 바이크 페달에 부하가 반영돼 사용자가 페달을 강하게 밟아야 하는 실감형 서비스다.
핸들이 360도 무빙되고 장애물과 충돌 시 진동하는 효과가 제공돼 사용자는 실제 자전거를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헬스바이크는 올레tv 앱스토어 GiGA IoT 헬스 메뉴에서 '마스터즈' 앱과 블루투스 동글(Dongle)을 통해 연결돼 서비스된다. 'GiGA IoT 헬스'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자율운동, 트레이닝, 훈련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레tv '마스터즈' 앱에서는 다채로운 코스의 자전거 주행 게임을 선택해 운동하는 동안 본인의 운동량과 달리는 속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헬스바이크 상품은 올레tv와 연동해 이용 가능하고, 서비스 이용 가능 셋탑박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 OS 4.4.2 이상 또는 아이폰 5S(4월 제공 예정) 이상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