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연탄 구입…쌀 50포도 함께 전달
  • ▲ 신영증권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저소득층 20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신영증권
    ▲ 신영증권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저소득층 20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26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서 저소득층 20여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연탄은 ‘신영챔피언쉽', '사랑나눔 트레킹'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했다. 연탄외에도 신영증권은 50가구에게 쌀 50포(10kg 기준)를 전달했다. 

    연탄 봉사활동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03년부터 14년째 이어져 온 회사의 대표 나눔 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선영 과장은 "올해 연탄 가격이 많이 올라 어르신들께서 걱정이 많으셨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