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연탄 구입…쌀 50포도 함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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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26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서 저소득층 20여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연탄은 ‘신영챔피언쉽', '사랑나눔 트레킹'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했다. 연탄외에도 신영증권은 50가구에게 쌀 50포(10kg 기준)를 전달했다.
연탄 봉사활동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03년부터 14년째 이어져 온 회사의 대표 나눔 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선영 과장은 "올해 연탄 가격이 많이 올라 어르신들께서 걱정이 많으셨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