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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홈패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1억2000만원 상당의 이불 세트 3192개를 경기도 군포시청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불 전달식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자 경기도 군포시청에서 진행됐다.
배재철 군포시청 복지국장, 이선희 박홍근홈패션 대표를 비롯해 군포시새마을회 임원이 함께했다.
군포시는 이날 받은 후원물품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희 박홍근홈패션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근홈패션은 매년 희망나눔전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중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