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비용 없이 수리 진행… 전화·홈페이지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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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고객들에게 안마의자를 무상 수리해준다고 17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진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일상으로의 신속한 복귀를 돕고자 안마의자에 이상이 생긴 고객들에게 별도 비용 없이 수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화나 공식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수리는 접수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진의 공포 속에서 생활하고 계실 포항시민들과 포항지역 고객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안마의자 무상 수리가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