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 김장김치 2000포기·나눔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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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 대산읍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및 대산읍사무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김장 나누기 행사는 민·관·사가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사랑을 나누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이날 담근 김치 2000포기를 나눔의 쌀 300포대와 함께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한겨울 추위와 외로움으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한옥희 대산읍장은 "전달해 주신 김치와 쌀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필동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