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학생들 정서적 도움도
  • ▲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최근 최창일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최근 최창일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월드비전의 아동·청소년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 캠페인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에게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침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학교 내 빈 공간을 '행복ZON'으로 꾸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매일 아침 선생님들이 자연스럽게 학생들을 만나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이 없는지 상담할 수도 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