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콜릿 원료에 라즈베리 농축액 더해져
  • ▲ 페르니고티ⓒ동원F&B
    ▲ 페르니고티ⓒ동원F&B
    동원F&B는 이탈리아 정통 초콜릿 브랜드 '페르니고티(Pernigotti)'의 생초콜릿 원료를 담은 가공유, '덴마크 쇼콜라티에 베리 퐁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덴마크 쇼콜라띠에 베리 퐁듀는 진하고 부드러운 페르니고티의 생초콜릿으로 만든 음료에 라즈베리 농축액으로 상큼함을 더한 가공유 제품이다. 250ml에 2000원.

초콜릿 음료는 일반적으로 코코아 분말, 코코아 매스만을 사용하지만 덴마크 쇼콜라띠에 베리 퐁듀는 생초콜릿 원료를 더해 초콜릿 본연의 깊이 있는 풍미가 살아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페르니고티는 1860년 탄생한 이탈리아 정통 초콜릿 브랜드로 1882년 영국 왕실 진상품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장인정신이 담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오늘날 8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