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효용성 고려한 선물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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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선물로 안마의자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생활필수품과 같은 평범한 선물 보단 특별함과 효용성을 고려한 소비가 늘어서다.

    이같은 명절선물의 트렌드 변화는 바디프랜드의 직영전시장 방문, 상담 고객수 추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과 추석 등 명절이 있는 달과 5월 가정의달은 안마의자의 수요가 연중 가장 높은 시기로 꼽힌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해당 시기 주문량은 평월과 비교해 30%~50% 이상 증가한다. 제품 주문이 몰리는 것은 물론 전시장을 방문하고 구매상담을 받는 사례도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한다.

    안마의자가 명절선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다.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가 전국 30대 이상 남녀 6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절선물 트렌드 조사’에선 부모세대 응답자의 4명 중 1명 이상(26.6%)이 가장 받고 싶은 효도선물로 ‘안마의자’를 꼽았다.

    국내 한 종합쇼핑몰이 지난해 가정의달을 앞두고 헬스케어 제품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9배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안마의자는 같은 기간 9배(800%)나 증가했다.

    여기에는 안마의자의 시장규모(2017년 기준 약 6000억원)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높아진 점,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 확산 속 삶의 질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구매 방식으로 렌탈이 보편화돼 일시불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또 최근에는 안마의자 이용과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가 과학적, 의학적 연구에 의해 꾸준히 입증돼 시장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도 했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전문의들이 소속된 ‘메디컬R&D센터’가 중심이 돼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 연관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허로 등록된 ‘수면 프로그램’(특허 제10-1179019호)을 비롯해 스트레칭 프로그램, 골프 프로그램, 힙업 프로그램, 소화 촉진-숙취 해소 프로그램(특허 제10-1851906호), 림프 마사지 프로그램 등은 고객들의 호응이 좋은 대표적인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서는 팔 부위 부종이나 손끝 저림을 겪는 여성들(특히 주부)을 위한 손 지압패드(특허 제10-1779083호) 마사지, 국내 최초로 적용된 종아리 상하 롤링시스템 등도 접할 수 있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세계 최초로 안마의자 ‘렉스엘 플러스’ 적용해 선보인 ‘브레인 마사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객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다양하면서도 최적의 맞춤형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부모님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 관리에 매우 유용하다는 평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건강, 휴식, 힐링과 같이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분들이 많아져 안마의자가 명절선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며 “특히 명절 전후는 구매에 앞서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도 받으시려는 고객분들의 전시장 방문이 집중되는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안마의자 등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은 전국 126개 직영전시장과 주요 백화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과 백화점 매장을 방문할 경우 무료 체험은 물론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