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중국 본토 정기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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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 노선에 주 4회 신규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4시 제주항공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좌승민 제주항공 부산지점장과 박성준 영남영업센타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진행했다.
부산~옌타이 노선은 제주항공 10번째 중국 본토 정기노선으로, 지난 4월 인천~옌타이 노선과 9월 인천~하이커우 노선에 이은 3번째 중국 정기노선 취항이다.
부산~옌타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각) 출발해 옌타이에는 오후 5시50분 도착한다. 도착편은 옌타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5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는 오후 9시2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부산~옌타이 노선의 예상 비행시간은 약 1시간5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