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지난해 출시한 '스무스17' 두자리 시장 점유율신제품 '스무스12'로 프리미엄 저도주 시장 확대,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 팝업스토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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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은 양극화 됐습니다. 소비자들은 편안하고 캐주얼한 저도주를 즐기거나, 고급스러운 몰트 위스키를 즐깁니다. 두가지 장점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고품격 저도주를 만든 것이 신제품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입니다.”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 브랜드 마케팅 이사는 1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신제품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하 스무스)’ 12년산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공개했다.경기침체로 위스키 시장에도 양극화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저도주 위스키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저도주 위스키의 선호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 한 잔을 마시더라도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다.시장이 커지면서 제품도 다양하게 분화하는 추세다. 저도주 시장 형성기에는 무연산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다시피 했다면 최근 들어서는 연산, 위스키 원액의 원산지와 병입 국가 등을 세세하게 밝혀 차별화를 꾀한 프리미엄 저도주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페르노리카코리아도 지난해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스무스17’을 선보였다. ‘스무스17’은 출시 이후 11개월 만에 17년산급 이상 저도주 시장에서 점유율 11%을 달성했다. 자체 소비자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스무스 17’ 출시 이후 임페리얼 17년산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지난 39%에서 52%로 13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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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스무스17’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퓨어 몰트 저도주 ‘스무스12’를 출시했다.
김 이사는 “이번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스무스 12’ 출시와 함께 무연산 블렌디드 스카치 베이스의 저도주(이하 무연산 저도주)가 대부분인 국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의 품격을 한 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임페리얼은 12,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라인업 완성을 맞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협업해, 남성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라이프 스타일 공간인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 (The Smooth Hotel & Malt Bar)’를 론칭했다.오는 11월 30일까지 반얀트리 루프탑 바인 ‘문 바’에서 운영되는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에서는 미션을 해결하면 탑 스무스맨이 된다는 테마 요소를 담은 ‘스무스 몰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무스 17’과 ‘스무스 12’의 12가지 칵테일 등도 판매된다.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스무스 17’의 성공적인 론칭은 임페리얼 브랜드뿐 아니라 저도주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며 “17년산급 시장에 이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에서 고급 저도주 소비자와 편한 몰트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저도주 시장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로 부드러운 리더십이라는 화두를 위트 있게 던지며 소비자들에게 더 의미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스무스12’(450ml) 권장 가격은 공급가 기준 2만3940원(부가세 별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