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확정 판결로 전직 임원들에게 보통주 47만 5000주 인도 의무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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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문은상 대표로부터 자사주 7만 5000주를 무상 증여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신라젠은 해당 주식을 주식인도청구 소송과 관련한 주식 인도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5월30일 윤모 전 신라젠 이사와 민모 전 신라젠 전무가 신라젠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인도 청구소송에 대한 확정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신라젠은 전직 임원들에게 보통주 47만 5000주를 표창하는 주권을 인도할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