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엘텍공과대학 공동으로 열어
  •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및 이대서울병원 전경 사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및 이대서울병원 전경 사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은 이화여대 의과대학, 엘텍공과대학과 공동으로 ‘2019 제4차 이화 메디 테크 포럼(Ewha Med-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6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해당 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의 사회는 이정록 엘텍공과대학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첫 번째 세션은 ‘젠더 포용적인 바이오공학’이라는 주제로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연구진흥단장이 좌장을 맡는다. ▲젠더 혁신 연구 소개(이혜숙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젠더혁신연구센터 명예교수) ▲분자세포생물학에서의 젠더 혁신 연구(이숙경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교실 교수) ▲Gendered Innovations in biomedical research: Addiction and Gender(전상범 엘텍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디컬 로봇 기술과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조인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Toward physically intelligent, ultra-minimally invasive surgical robotic instruments(류석창 엘텍공과대학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 ▲다빈치 수술 로봇 적용 사례(김광현 의과대학 비뇨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기기 산업과 정부시책’이라는 주제로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디지털 헬스기기의 허가 심사 동향(이정림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의료기기과 과장) ▲마곡 M-밸리 의료·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협력 사례(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기획팀 팀장) ▲젠더 혁신형 융복합 연구 현황 및 맺음말(이향운 이화메디테크연구소장,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