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불구 수입보험료 3조4170억원…전년비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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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은 14일 1분기 별도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한 47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6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2%로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4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로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입보험료는 3조41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또한 일반계정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8.5% 성장한 2조568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기간 중 FP(보험설계사) 채널과 GA(독립보험대리점) 채널의 보장성 판매비중은 각각 93%, 81%를 기록했다. 전체 신계약 APE는 종신∙CI∙저축보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한 5600억원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RBC비율(자기자본비율)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매도가능증권 평가익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p 증가한 245.6%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