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식 사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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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영환경에 대비해 혁신성장위원회를 개편하고 한국형 뉴딜 선도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국내 경기 활성화와 뉴노멀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제4차 KOSPO 혁신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혁신성장위원회는 분과 개편과 함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과제의 추진실적 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신규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원회는 기존의 ▲신성장 ▲환경안전·에너지 ▲포용·신뢰분과에서 ▲그린뉴딜 ▲환경안전·에너지 ▲디지털 뉴딜·포용분과로 개편해 과제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개편 분과별로 주민참여형 신재생사업 개발, 블록체인 기술 활용 풍력 운영 솔루션 등 공공·민간과 협력한 경제혁신에 적극 기여하는 한편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을 위한 과제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뉴노멀분야 과제를 추가해 비대면 기반 업무 전환, 코로나19 시대 대비 발전 생태계 복구 등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대비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신정식 사장은 “그동안 위원회를 통해 경영혁신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앞으로 한국형 뉴딜정책을 선도해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는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