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식 송금 가능…얼굴인증 서비스도관계사 연계 통해 증권·보험 등 한번에 거래
  • ▲ '뉴 하나원큐' 모바일 앱 화면. ⓒ하나은행
    ▲ '뉴 하나원큐' 모바일 앱 화면.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종합 금융서비스를 담은 모바일 앱 '뉴 하나원큐'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뉴 하나원큐는 기존 계좌이체와 해외송금, 오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에서 보내는 송금은 물론 차용증 송금, 내 마음 송금, 글로벌페이 송금 등 다양한 방식의 송금을 구현했다.

    은행권 최초로 '얼굴인증 서비스'도 도입했다. 휴대폰 종류와 상관없이 얼굴인증만으로 1초만에 간단하게 로그인 할 수 있고,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OTP 없이도 쉽고 빠르게 이체가 가능하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주식 거래, 보험 진단, 카드 거래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SSO(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개의 서비스 이용)로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주식을 추천받고 해외주식 매입도 가능하며, 가입한 보험을 분석하고 부족한 보장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또 카드내역 조회와 카드 신청이 가능해져 코로나19로 일상화된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또래 자산 비교 및 인기 금융상품 추천 ▲세금우대 한도 및 사용 현황 제공 ▲이달 고정 지출 및 내 소비 톱5 등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자산관리, 세금관리, 지출관리 등 내 자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뉴 하나원큐 출시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앱을 설치하고 얼굴인증 또는 간편번호인증 등록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이체수수료를 평생 면제해준다.  추석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테슬라, 뉴 카니발 등 자동차와 냉장고, TV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