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첫 '포레나' 브랜드…전용 59~84㎡ 전매제한 6개월, LTV 70%까지 적용
  •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한화 포레나 양평' 조감도.ⓒ한화건설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한화 포레나 양평' 조감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22일부터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에 짓고 있는 '한화 포레나 양평'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에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 등 모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이다.

    이 단지는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수변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남한강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조성돼 있고 갈산공원 인근에 축구·배드민턴·탁구·게이트볼장 등으로 구성된 생활체육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양평역은 직선거리로 1km쯤 떨어져 있다. 급행전철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구간이 2022년 개통 예정이며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km)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한화 포레나 양평'은 지구단위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아파트라 인프라를 갖춰 단지를 설계했다. 자연녹지시설 소공원이 단지 중앙광장과 연결돼 쾌적한 주거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 조각 파편을 방지하는 접합유리가 적용된 안전 샤워부스 등이 적용된다. 실외기 과열 및 발코니 화재에 대비한 스프링쿨러가 추가 설치된다. 발코니 확장선택 시 현관중문을 무상제공 받을수 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양평에 처음 선보이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여서 대기수요도 나오고 있다"며 "KTX까지 개통되면서 서울과 거리가 점점 가까워진 덕분에 수도권의 광역수요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시는 수도권중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자연보전권역이어서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150-7에 위치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