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委 CP4건축계획안 심의업무시설-판매시설-관광숙박시설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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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연면적 46만여㎡ 규모의 복합업무시설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26일 제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내 CP4 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심의안 통과로 지상 11층 규모의 프리미엄 업무시설과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판매시설, 12층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각각 들어서게 된다.서울시 관계자는 "대형 복합몰은 주변 거주민과 방문객을 유입하는 앵커시설이 될 것"이라며 "오피스 빌딩 중심부의 정원은 직장인과 시민의 휴식을 보장하고 마곡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복합업무시설이 들어서는 사업부지는 특별계획구역에 위치하며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서울식물원을 지상과 지하로 모두 관통하는 공공보행통로의 시작점으로 보행축과 통경축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