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건축위원회 금천구심 금천종합병원 건축계획안 통과대지9962만㎡, 지하5층-지상18층…금천구 새 랜드마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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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의 서울시 금천구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2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제5치 건축위원회를 열고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내 금천종합병원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이 추진중인 이 병원은 금천구청역 인근 시흥동에 대지 9962만4720만㎡, 지하5층, 지상18층, 총 810실 병상 규모로 건립된다.이중 3개층은 보건관련 공공청사로 활용되며 병원부지내 공개공지는 공원(3300㎡)으로 조성돼 환자와 지역주민이 쉴수 있는 대형 녹화쉼터로 제공된다.특히 부영그룹은 저층부를 패턴디자인과 자연 외장계획을 통해 따뜻한 이미지를 추구함으로써 금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완공 예정일은 202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