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건축위원회 금천구심 금천종합병원 건축계획안 통과대지9962만㎡, 지하5층-지상18층…금천구 새 랜드마크로 조성
  • ▲ 금천구 종합병원 조감도ⓒ부영그룹
    ▲ 금천구 종합병원 조감도ⓒ부영그룹
    부영그룹의 서울시 금천구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2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제5치 건축위원회를 열고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내 금천종합병원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이 추진중인 이 병원은 금천구청역 인근 시흥동에 대지 9962만4720만㎡, 지하5층, 지상18층, 총 810실 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이중 3개층은 보건관련 공공청사로 활용되며 병원부지내 공개공지는 공원(3300㎡)으로 조성돼 환자와 지역주민이 쉴수 있는 대형 녹화쉼터로 제공된다.

    특히 부영그룹은 저층부를 패턴디자인과 자연 외장계획을 통해 따뜻한 이미지를 추구함으로써 금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완공 예정일은 202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