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인기 상품 할인 ‘무신사 라이브’ 합작총 4억원 이상 매출 달성커버낫 단일 브랜드 라방의 구매 전환율 무려 1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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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커버낫이 라이브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
9일 무신사와 커버낫에 따르면 무신사 라이브 방송으로 1시간 만에 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일 자정까지 진행된 라이브 방송 연계 기획전으로 판매된 금액을 합하면 총 4억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커버낫 단일 브랜드 라이브 방송의 구매 전환율은 10%를 넘어섰다.
무신사는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커버낫 21 S/S 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무신사 라이브’를 실시했다.
특히 스테디셀러로 부상한 서퍼 맨 티셔츠와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는 아치 로고 티셔츠 등 커버낫 인기 아이템을 활용한 서머 코디 팁을 제안하는 유용한 콘텐츠로 방송 내내 높은 호응이 이어지면서 누적 시청자 수는 6만3000여명, 좋아요 수는 8만 개를 기록했다.무신사 라이브는 패션 전문성과 방송 퀄리티를 강점으로 무신사가 선보인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다.
라이브 방송 시청 중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매 전환율은 평균 7% 이상에 육박하고,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구매한 고객의 평균 시청 시간은 15분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4월 실시한 인사일런스 편의 경우 최대 22분 이상의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무신사 라이브가 패션 분야에 특화된 라이브 방송으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확대하고 브랜드 및 제품의 특장점과 주 고객층을 고려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패션 에디터, 모델, 인플루언서 등 스타일링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브랜드 인기 아이템을 활용한 코디 팁과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도 성과를 견인했다.
김현수 무신사 미디어부문장은 “무신사 라이브는 패션 분야의 콘텐츠 기획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무신사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