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45001 인증 획득-14001 사후심사도 통과"안전하고 환경친화적 건설 선도 기업 될 것"
  • ▲ 조유선 SM우방산업 대표(좌)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 조유선 SM우방산업 대표(좌)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 부문 계열사인 SM우방산업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환경친화적 건설현장 구축을 위해 쏟아온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2019년 최초 인증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의 사후심사도 통과했다.

    25일 SM그룹에 따르면 ISO 45001은 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정식으로 채택한 안전보건경영 국제표준이다.

    SM우방산업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해 '위험성 평가' 실시와 그에 따른 사전 예방대책을 수립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활동을 비롯해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 점검 활동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공의 모든 단계에 접목되는 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 재해 없는 사업장'을 10년 이상 유지하는 등 모든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정량적으로 증명했다.

    이와 함께 ISO 기준에 따라 환경문제 및 위험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최고 수준의 인증인 ISO 14001에 대한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우방산업은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ESG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환경친화적인 건설 활동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법규를 준수한다는 기업 방침에 따라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사전 환경영향평가를 통한 환경오염 최소화 △온실가스 발생량 저감 △에너지 사용 효율화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정부포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는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조유선 SM우방산업 대표는 "SM그룹의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특히 ESG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건설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