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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요소수 베트남·사우디서 2.9개월분 추가 확보중"

中 수출절차 진행 1.87만톤중 1.06만톤 수출전검사 완료해외 도착예정-협의 차량용 요소·요소수 8275만리터요소·요소수 정확한 수급파악위해 단위 환산표준안 마련

입력 2021-11-12 16:40 | 수정 2021-11-12 16:40

▲ 요소수 품절안내문이 붙어 있는 경기도 부천의 한 주요소 모습.ⓒ뉴시스

정부는 요소수 수급과 관련 중국에서 수출절차가 진행중인 1만8700톤중 1만600톤에 대해 수출전검사 신청이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이와별도로 A사가 차량용요소 1100톤의 계약을 체결해 수출전검사를 신청했으며 지난 10일 중국에서 출항한 N사의 산업용요소 2890톤은 13일 여수항에 도착고하고 I사의 차량용요소 300톤(요소수 환산시 90만리터)은 19일 현지를 출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는 민관협업으로 다각적인 수입선 다변화 노력을 펼친 결과 베트남, 사우디 등에서 최대 2.9개월분의 추가물량을 확보중이라며 이렇게 되면 국내보유 요소수 물량은 5.3개월로 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현재 현재 해외에서 도착예정이거나 협의중인 차량용 요소·요소수 물량은 총 8275만 리터로 특히 L사는 차량용 요소수 약 3100만 리터를 만들수 있는 요소 1만1000톤을 베트남(8000톤), 사우디(2000톤)·일본(1000톤) 등에서 추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정부는 통관실적 점검결과 이달 1~10일 요소 수입량은 전월과 비슷한 1만3000톤 규모라며 조속히 반출해 생산과정에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해외에서 확보한 물량과 현장점검으로 파악한 국내 보유 물량은 각 수요처로 조속히 배분하고 있다며 호주에서 수입된 요소수 2만7000리터중 4500리터는 이날부터 시도를 통해 민간구급차에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은 긴급수요처로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점검 과정에서 확인한 민간수입업체의 차랑용 요소 700톤은 200만리터의 요소수를 생산해 마을버스 등 공공목적(약 20만리터)에 우선 공급하고 잔여물량은 화물차 중심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가물량 180만리터는 전국 120여개 주유소에 공급하고 순차적으로 공급 주유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각국 대사관과 협력해 요소 수입 국가, 운송방식, 형태 등이 결정될 경우 입항시 선석 우선배정, 해운운송시 국가필수선대 투입을 하겠다"며 "향후 요소·요소수의 정교한 수급 파악을 위해 혼선을 빚는 요소와 요소수간 단위 환산 표준안(요소 1톤은 “요소수 2823리터)을 마련해 공통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권종일 기자 pagekwo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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