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가장·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 복(福)나눔 쌀 전달8년째 이어진 온정의 손길… 누적 지원 1만8299세대지난해 말에는 1인 가구 200여세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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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는 설 명절을 맞아 ′복(福)나눔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송파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와 박성수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올해 ′복(福)나눔 쌀′은 송파구청과 1004세대를 선정해 25~26일 양일간 송파구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전달된다.앞서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송파구 관내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누적된 지원 세대 수는 1만8299세대에 이른다.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시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저희가 준비한 작은 마음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