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이 홈술족 공략에 적극 나선다. 집근처에서 와인을 구매해 집에서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롯데슈를 공략, 접근성을 높였다.
레뱅드매일은 로쉐마제의 신상품 ‘그르나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998년 론칭한 로쉐마제는 프랑스 판매 1위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프랑스 와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는 2017년 론칭 이후 5년만인 지난해 120만병의 와인을 판매하며 국내 시장 프랑스 와인 판매 1위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
롯데슈퍼에서 한정 판매한다. 홈쿡, 간편식 등의 수요 증가, 집 근처 슈퍼마켓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품목을 집 근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두루 갖춘 슈퍼마켓의 고객층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로쉐마제 그르나슈는 레드 베리와 블랙 베리류 향 등 과일 풍미와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이다. 그르나슈 특유의 달콤한 향신료 향으로 불고기, 갈비 등 양념 육류와 잘 어울린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