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략회의' 개최FP·GA·TM 채널 경쟁력 강화 방점비대면·모바일 서비스 확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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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본현대생명이 올해 다양한 채널에서의 영업경쟁력 강화 및 사내 디지털 혁신을 다짐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4일 '2022년 전략회의'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이재원 사장은 영업 채널과 상품 밸런스를 강조하고, 신규 시스템 개발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 "법인 영업과 방카슈랑스(BA) 채널에서 성장을 견인하고, 설계사(FP)·법인보험대리점(GA)·텔레마케팅(TM) 채널에서 영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고객서비스와 영업지원 부분에선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세일즈 리스크를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인재육성, 부서간 협업 시너지, ESG 경영 실천 등 사내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 브랜드 경쟁력를 강화키로 했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전환도 차질없이 마무리해 규제 변화에 따른 철저한 대응도 강조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 말 총자산 20조원을 돌파, 2020년대비 10% 이상의 자산 증가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