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영업수익, 전년비 63% 증가한 1334억원외화증권 운용수익률, 11.4%로 7.78%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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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이 올해 1분기 자산운용수익에 힘입어 전년(205억원)대비 308% 증가한 8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같은기간 9조 4124억원의 자산을 운용해 총 1334억원의 투자영업수익을 거뒀다. 전년대비 운용수익 817억원에서 63%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운용수익 증가 주요 원인으로 해외투자 실적을 꼽고 있다.
외화증권 운용수익률이 지난해 말 3.62%에서 올 1분기 11.4%로 7.78%포인트 증가했다.
같은기간 교보생명 해외 외화증권 수익률이 8.8%, 동양생명 5.3%, 흥국생명 4.15%에 비하면 높은 수익률이다.
운용자산이익률은 지난해 말 2.98%에서 올해 1분기 5.6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