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밸리곰' 전시 이번 주말이 마지막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김창열 화백 작품 전시더현대 서울, '테레사 프라이타스'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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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만에 전격 해제되면서 나들이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시와 관람 등 그간 채우지 못했던 지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공연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내달 말까지 전국 32개 전 점포에서 ‘SUPER HAPPY SNS EVENT’를 진행한다. 백화점 곳곳에 위치한 ‘SUPER HAPPY’ 관련 조형물과 굿즈를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별 한정판 파티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기프트 세트는 파퍼로니 종이 폭죽카드, 케이크 토퍼, 미니카드 등으로 구성됐다.롯데월드타워몰에서는 이번 주말을 마지막으로 초대형 벨리곰 전시를 종료한다. 또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 5주념을 기념해 롯데월드타워 내에서 5만원 이상 구매 후 엘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 디럭스 숙박권(2인 조식 포함)’, ‘럭스몰 100만원 상당 사은품 교환권’, ‘삼성 갤럭시 워치 교환권’, ‘고든 램지 버거 10만원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는 오는 24일 싱어송라이터 ‘마학정’의 공연이 펼쳐진다. 24일 15시와 17시 잔디광장에서 총 30분간 진행된다. 23일과 24일 엔 튤립정원 행사장에서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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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관에 위치한 메자닌 공간에서는 오는 28일까지 김창열 화백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물방울, 순간부터 영원으로’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 화백이 물방울을 주제로 삼기 시작한 1970년대 초기작부터 2000년대까지 시기별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메자닌 공간에서는 아트 전문 딜러와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전시 작품 소개 외에 1대1 맞춤형 아트 컨설팅도 함께 선보인다. 프라이빗룸을 통해 집, 사무실 등 내가 원하는 공간에 어울리는 미술품을 추천해주고 설치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전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대전 및 충청작가 초대전을 연다. ‘Experiencced 27’ 세션에서는 가국현, 강현욱, 강호생 등 오랜 시간 작품활동을 이어온 중견작가 27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YCA10’ 세션에서는 권영성, 김경호, 김만섭 등 젊은 신진작가 10여명의 작품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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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오는 24까지 ‘테레사 프레이타스(Teresa Freitas)’ 사진전을 연다. 1990년생인 작가는 포르투칼 리스본 태생으로 넷플릭스, 디올, 클로에, 캘빈클라인 등 주요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풍경과 정물을 사진·영상·스톱모션 등으로 표현하며 특유의 파스텔톤 색감을 감각전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꽃 사이 사이’, ‘봄의 꿈’, ‘홈 그리고 컬러’, ‘도시의 봄’, ‘라 무라야 로하’, ‘물가에서’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2시와 4시 ‘아망떼’의 공연이 진행된다. 남덕희(베이스), 이진혁(바리톤), 신성은(테너)로 구성된 아망떼는 지난해 1월 첫 엘범 ‘To Serenade’로 데뷔한 클래식 크로스오버 3중창 팝페라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