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월간 활동…MZ세대 맞춤형 SNS 콘텐츠 제작 "국민 홍보, 적극적인 소통 창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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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3일 서울발전본부에서 12명의 'KOMIPO-PR 크리에이터'로 이뤄진 2022 대학생 SNS 서포터즈 '꼬코미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중부발전의 ESG 경영 확산 노력과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공사 등의 회사 중점사업을 재미있고 참신한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출범했다.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와 SNS 공모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 12명은 앞으로 숏폼 영상과 웹툰, 카드뉴스 등의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세대 간 갈등 해결 및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구체적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서포터즈 선서를 진행했고, 서울발전본부를 견학하고 발전소 내 위치한 마포새빛문화숲을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본부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국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클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는 한국중부발전을 대외에 널리 알려주기를 바라며 국민과 중부발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로서 큰 활약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