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평등·준법 등 핵심 키워드 기반 14개 조항 구성롯데홈쇼핑, 인권 존중 및 지속 가능 경영 추진 확대 계획3년만에 전 직원 영화관람 '시너지데이'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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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은 ‘인권경영 헌장’을 제정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의 인권경영 헌장은 '자유’, ‘평등’, ‘준법’ 등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인간 존엄과 가치 존중 ▲고용 및 업무차별 금지 ▲파트너사 상생 발전 추구 등 국제 규범에 기반을 둔 기본원칙 14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ESG 경영을 선포한 롯데홈쇼핑은 이번 인권경영 헌장 제정을 계기로 임직원 인권의식을 내재화하고 파트너사와 고객 등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인권 존중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 및 확대하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행사도 부활했다. 선포식 이후 전 직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조직문화 행사 ‘시너지데이’도 진행됐다. 이 행사는 직원 간 소통을 확대하고 무더위 속 근로 의욕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조성으로 인권경영을 정착시켜 ESG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