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오픈조선호텔앤리조트, 여름 패키지 '서머 보야지' 워커힐,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서머 패키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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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시즌을 맞아 '호캉스'를 떠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주요 호텔업계가 야외 수영장이 포함된 '풀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무더운 여름, 풀장에서 시원한 휴가를 즐겨보자.
◇ 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오픈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칵테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은 최상층에 위치해 한적하면서도 남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주간에는 태닝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간의 루프탑이 휴식의 명소였다면, 야간의 루프탑은 트렌디한 칵테일 바로 바뀌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6월 한 달간 루프탑 공간에 '아페르티보(식전주)의 귀족'이라 불리는 '릴레 블랑(Lillet Blanc)'과 함께 칵테일 바도 운영한다. -
◇ 낭만있는 여름밤… 조선호텔앤리조트, 여름 패키지 '서머 보야지'조선호텔앤리조트의 그랜드 조선 제주는 여름 휴가 수요를 겨냥해 8월 31일까지 여름 패키지 '서머 보야지'를 판매한다.서머 보야지에는 테라스 객실 1박과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13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의 조식 2인 혜택이 포함된다.2박 이상 투숙 시에는 라운지앤바에서 즐길 수 있는 '수박 빙수'도 포함된다. 수박 빙수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시그니처 빙수다. 고당도 과즙을 얼음으로 얼린 것이 특징이다.메종 글래드 제주도 8월 31일까지 '글래드 풀캉스 패키지'를 내놓는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성인 입장권 2매, 선베드 2시간 이용권 1매 & 글래드 튜브 1개가 포함된다. 또 풀사이드 바 감자튀김과 생맥주 2잔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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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힐,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서머 패키지 주목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야외 수영장인 리버파크에서 시원하고 프라이빗한 풀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워커힐은 하루 동안 알차게 수영장과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5종을 마련했다.
1박 풀캉스 패키지는 혜택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그랜드 워커힐의 '쿨' 패키지와 비스타 워커힐의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야외 수영장을 충분히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제격이다.
해당 패키지는 그랜드 딜럭스룸 또는 비스타 딜럭스룸 1박과 수영장에서 즐길 수 있는 소시지·나쵸 및 음료 2잔이 포함된 리팍세트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쿨 패키지 22만5000원부터, 이스케이프 패키지 27만7000원부터다. -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풀사이드 드림' 패키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풀캉스 패키지 '풀사이드 드림'을 오는 7월 2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슈페리어 또는 디럭스 객실 1박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 조식 2인 △야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 성인 2인 △풀 하우스 테라스 바우처 5만원권으로 구성됐다.
야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는 트렌드에 맞춘 레저 시설로 재충전이 가능한 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다. 따스한 자연채광과 함께 다양한 온수풀과 자쿠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프라이빗한 카바나와 둥지베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투명한 이동식 루프가 장착돼 따뜻한 날에는 야외 수영장으로 서늘한 밤이나 추운 계절에는 실내 수영장으로도 변신한다. 수영장 벽면을 투명 유리로 제작하여 독특한 인테리어와 화려한 조명까지 갖춘 공간으로 여름철 인증샷 장소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