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형 1152호·일반형 1255호 등분양가 69~84㎡ 4억~5억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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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뉴데일리DB
    국토교통부는 하남교산, 구리갈매역세권 등 '뉴:홈' 3295호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전청약은 '나눔형'으로 하남교산과 서울 마곡 10-2 등에서 1152호, '일반형'으로 구리갈매역세권·인천계양 등에서 1225호가 공급된다.

    처음으로 공급되는 '선택형'은 구리갈매역세권과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에서 918호가 공급된다.

    나눔형과 일반형 추정분양가는 전용 60㎡이하 경우 2억~4억원대, 69~84㎡는 4억~5억원대 수준으로 산출됐다.

    선택형 전용 60㎡이하 추정임대료는 월 50만~60만원대가 책정될 예정이다.

    공급일정은 22일 일반형을 시작으로 25일엔 나눔형, 26일엔 선택형 사전청약 공고를 실시한다. 27일에는 서울 마곡 10-2 사전청약 공고를 낼 계획이다.

    만 65세이상이나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 취약자는 현장접수처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1·2차 사전청약을 통해 청년과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마련 간절함을 확인했다"며 "이번 사전청약뿐만 아니라 주택공급 일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내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