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청각' 추출물 성분 호흡기 건강 관련 지적재산권2025년 인체적용시험 진입 목표
  • ▲ (왼쪽부터)박영준 대원제약 컨슈머헬스케어부 상무, 백인영 헬스케어사업본부 본부장, 백인환 사장, 최병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 허호진 식품공학부 교수, 양정현 기술비즈니스센터장.ⓒ대원제약
    ▲ (왼쪽부터)박영준 대원제약 컨슈머헬스케어부 상무, 백인영 헬스케어사업본부 본부장, 백인환 사장, 최병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 허호진 식품공학부 교수, 양정현 기술비즈니스센터장.ⓒ대원제약
    대원제약이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건강기능식품 호흡기 건강 기능성 소재 기술도입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체결된 기술은 허호진 경상국립대 식품공학부 교수 팀에서 개발해 현재 특허 출원 중인 '해조류 청각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호흡기 건강 관련 지적재산권'이다.

    허 교수는 다양한 천연자원을 활용해 호흡기 질환 관련 생리활성 소재를 계속 연구해 왔다.

    대원제약은 그 중 해조류의 일종인 청각의 추출물을 이용해 비임상시험 단계에서 호흡기 보호 효과에 주목했다.

    2025년 인체적용시험 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한 뒤 신규 호흡기 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

    최병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대원제약과 계약을 체결한 것은 경상국립대 바이오 분야의 우수성과 더불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재화 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소재 기술력을 확보하고 독창적인 소재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허 교수 팀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대원제약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원제약의 R&D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