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기업 육성하는 경기 북부 대표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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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 주관하는 2024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3년 연속으로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경기도는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전년도 경영실적·성과를 점검하고, 각 기관의 운영 보조금 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경영평가를 시행한다. 올해 평가 대상은 39개소다.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는 ▲고용 창출 증가율 ▲매출 증가율 ▲창업 지원 사업 연계 정도 ▲전담 인력 고용 실적 ▲지식 재산권 등록 실적 ▲투자·지원 자금 유치 실적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 제도 참여 실적 등 8개 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3년 연속 S등급 획득은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의 비전과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점"이라며 "앞으로 바이오·메디컬 특화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우수기업을 육성해 경기 북부의 대표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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