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4조원…전년比 15.1% 하락"국내외 대형프로젝트 준공 영향"
  • ▲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옥. ⓒ삼성물산
    ▲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옥.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분기 영업이익이 2360억원으로 전년동기 3030억원대비 670억원(22.1%)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4820억원으로 전년동기 5조2820억원대비 8000억원(15.1%) 줄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측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같은기간 전사 매출은 10조3100억원, 영업이익은 736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각각 6.0%, 11.3%씩 줄어든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