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지역 학생의 진로와 문화 향유 협력 확대
  • ▲ 성신여대 사범대학은 지난 7일 성북문화재단, 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예비교사 역량 함양과 지역사회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시립성북청소년센터 조남억 관장, 성신여대 사범대학 노석준 학장, 성북문화재단 서노원 대표.ⓒ성신여대
    ▲ 성신여대 사범대학은 지난 7일 성북문화재단, 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예비교사 역량 함양과 지역사회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시립성북청소년센터 조남억 관장, 성신여대 사범대학 노석준 학장, 성북문화재단 서노원 대표.ⓒ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은 지난 7일 서울시 성북구 수정캠퍼스에서 성북문화재단, 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교원 양성기관의 예비교사 역량 함양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신여대 사범대학 노석준 학장과 성북문화재단 서노원 대표, 시립성북청소년센터 조남억 관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북지역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성신여대 예비교사의 교육봉사활동 지원 ▲성북지역 학생의 진로와 문화 향유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 이해와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성북문화재단 산하 도서관, 성북여성문화센터 등과도 협력해 성북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성신여대 예비교사의 학생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노 학장은 "초등학생·노인 대상 한자교육, 청소년센터 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등 세 기관의 그동안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미래 교육을 책임질 예비교사들의 지역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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