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 신체활동 만끽하며 협동심·사회성 배워은평구평생학습관과 1년에 2회 운영"학부모 만족도 높아, 지속 운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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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지난 23일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몸도 마음도 쑥쑥, 스마일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 은평구평생학습관과 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지난해부터 1년에 2회씩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행사였다.이날 지도자로 변신한 스포츠건강관리전공 학생들은 그동안 교과목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초등학생들이 몸을 움직이면서 협동심과 사회성, 배려심을 배울 수 있게 지도했다.은평구평생학습관 이은지 평생교육사는 "매회 참가신청이 증가해 이번에 참가 인원을 대폭 늘렸다"면서 "학부모 만족도도 매우 높아 앞으로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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